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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0 18:31
형제간에 자주 싸워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32  
형제끼리 싸우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부모를 화나게 하기도 하고 당혹스럽게 하기도 합니다. 모른 척 할 수도 없고, 한 아이의 편만을 들 수도 없고, 둘 다 야단을 칠 수도 없고 난감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형제간의 다툼은 대부분 경쟁 심리 때문입니다. 이러한 형제간의 다툼은 누군가와의 경쟁의 연습이며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싸우고 있으면 부모는 무조건 싸움을 말리기보다는 그 이유가 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부모가 싸움을 해결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자란다는 말이 있듯이 싸우는 일 자체만 가지고 야단을 치는 것을 옳지 못합니다. 그러나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에는 당장 제지하고 단호하게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을 할 때에는 일관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행동한다면 아동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갖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행동에 대해 벌을 줄 때에는 아이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을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이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혼이 나면서도 엄마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잘못은 뉘우치면서도 기분은 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효과적인 벌을 주기 위해서는 즉시, 일관성 있게,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잘못한 행동을 한 직후에 바로 벌을 주어야 하며, 처벌자의 감정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있는 기준에 의해서 벌이 주어져야 하며, 한 번의 벌을 주더라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벌을 주어도 같은 행동이 반복되는 것은 벌보다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행동의 즐거움을 억누를 만큼의 충분한 벌이 필요합니다.

형제간의 싸움일 경우 부모에 의해서 억지로 화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억지 화해보다는 아이에게 판단의 기회를 주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사과해라.”, “화해하고 싶으면 악수를 청해라.”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로 화해하는 방법 외에 공동으로 일을 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